AMOLED투자
삼성전자(SMD 포함)는 AMOLED 신규라인에 2010~2013년까지 총 10조원 투자
전세계 AMOLED 시장의 95%를 점하고 있는 SMD가 기존의 Smart Phone 뿐만 아니라 Smart PAD,노트북 PC용 40인치 이상의 대형 AMOLED TV용 패널을 조기에 양산하기 위해 시장의 예상보다 공격적인 CAPEX 단행할 전망.
(8세대에서 32”, 40”/42”, 46”, 55” AMOLED TV 패널 생산이 가능)
4세대 AMLOED 라인(기판 730*920): Full Capa 가동 중, 원판 기준 50K장/월
5.5세대 AMOLED 1라인(기판 1200*1500): 약 2.5조원을 투자하여 라인 셋팅중으로 빠르면 2Q11말부터 양산
5.5세대 AMOLED 2라인(기판 1200*1500): 약 2조원 추가 투입하여 해상도가 한층 강화된 AMOLED 패널 라인
8세대 AMOLED 1라인(기판 2200*2500): 약 2.5조원. 2011년말 40인치 이상의 초대형 AMOLED TV용 패널 양산을 목표로 2011년초에 라인 컨셉 및 발주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 Capa는 50K장/월 내외(원판)로 추정되며
8세대 AMOLED 2라인(기판 2200*2500): 약 3.5~4조원, 2012년말 양산목표로 46인치 이상의 초대형 AMOLED 패널 양산을 목표로 2011년 말부터 본격적 투자. Capa는 60K/월(원판)을 시작으로 최대 120K/월까지 증설 예상.
AMOLED 대형화에 필요한 증착 및 봉기 기술
AMOLED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50% 이상 성장을 지속할 고 성장 산업, 재료 및 장비 업체 수혜
그 중에서도 산업 초기 국면에는 재료 보다는 장비업체에 더 기회 AMOLED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하더라도 생산 방식에 있어서는 기존 TFT-LCD 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 공정장비와 비교
AMOLED에 새롭게 도입되는 신공정 장비
투자 매력도 측면에서는 AMOLED 에 새롭게 도입되는 공정에서 경쟁력을 가지고있는 업체가 가장 높을 것임
AMOLED 에 가장 차별화 된 장비인 증착기가 전체 장비 투자비의 20% 수준을 차질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음
그러나 현재 증착 방식이 대형 라인에서는 잉크젯 또는 LITI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위험요인
기존 TFT-LCD에도 적용되던 공정 장비
TFT-LCD 장비도 꾸준히 공급하면서 AMOLED 장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가면서 안정적 성장성
반면, AMOLED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보다는 성장성만 고려할 경우에는 그매력도가 낮을 수는 있음
증착 장비 – 대면적 AMOLED 최대 핵심기술
증착공정은 다양한 방법 시도되고 있으며 Thermal 증착 방식이 상용화되고 있음
현재까지는 일본 Canon사의 자회사인 Tokki사가 상용화한 3.5 세대 증착기가 채택되어 왔음
5.5세대는 아직 양산 장비가 개발되지 않아서 증착 장비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임
SMD가 5.5세대 Phase 1과 Phase 2까지는 일본업체(Tokki와 히타치)의 증착장비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
국내 업체로 에스엔유가 5.5세대 Demo 장비를 2006년 세계 최초 개발, 현재 Evaporation 방식
에스에프에이(SMD의 5.5G 수직형 증착장비 개발 주관기관)
8세대 이상 AMOLED의 경우 레이저 증착방식인 LITI나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채택 가능성이 높음
Evaporation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연구되는 LITI 방식은 AP시스템과 이오테크닉스가 우수한 기술력
LITI는 향후 전자종이(e-Paper)에 사용될 수 있는 Flexible OLED 후면판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
봉지 장비 – 수명 좌우
유기물질이 공기에 노출되면 산소와 물에 산화되어 증발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봉지를 씌우게 됨
향후 Flexible display 시장에서는 필름 타입의 박막 봉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박막형 봉지 장비는 에스엔유와 주성엔지니어링이 개발 중
기존 Glass방식으로 생산되는 업체는 AP시스템으로 3.5세대 Glass방식 봉지 장비를 SMD에 공급
최근 추세는 박막봉지로 전환중으로 가장 높은 제품 경쟁력을 가진업체는 에스엔유
AMOLED 증착 공정전 선행 장비
LTPS 결정화 공정은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을 비정질(a-Si)에서 다결정 실리콘(Poly-Si)로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전자의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데 AMOLED증착 공정전 Backplane 형성을 위해 필수적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ow Temperature Poly Silicon) 결정화, 유기재료 증착, 봉지 공정 추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 ELA(Excimer Laser Annealing)방식으로 현재 AP시스템이 SMD에 독점 공급
AMOLED 수혜업체
삼성향 - 장비(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AP시스템 ), 소재(덕산하이메탈, 제일모직, 대주전자재료)
LG향 – 장비 (아바코, 주성엔지니어링), 소재 (덕산하이메탈, LG화학)
AMOLED와 LCD차이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고 화면전환 빠르며 얇게 제작해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것이 가능함
뒷면 형광등이나 LED가 내는 빛을 컬러필터로 투과해 색을 표시하는 LCD패널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보유함
AMOLED는 기술진화면에도 우수, AMOLED발광소자는 딱딱한 유리기판이 아닌 유연한 기판에 도포하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전환되고 컬러구현이나 영상 재생에 제약이 없어 생생한 정보 전달력 높음
투명 디스플리에 창문, 쇼윈도, 거울등에도 적용 가능, 자동차 앞면 유리가 네비게이션화 가능해짐
원가구조
원가구조를 살펴보면 AMOLED는 필요한 필수 원가 구성품 3가지로 단출함
LCD는 백라이트유닛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부품이 들어가 원가구조에서 상당한 차이
이로인해 각 디스플레이사의 영업이익을 높혀 줄 수 있는 것도 AMOLED
물론 아직은 LCD가 나은 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AMOLED가 유리해 시장은 결국 AMOLED로 갈 수 밖에 없음
향후 양산 라인이 대형화되면 AMOLED가 수익을 내기 쉬운 구조가 됨
AMOLED패널은 LCD보다 필요한 부품이 적어 재료비 비중이 낮고, 감가상각비가 높아서 LCD보다는 DRAM과 수익구조 비슷, 즉 비용구조 측면에서는 AMOLED가 LCD보다는 DRAM과 유사해 대량화,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냄
▶스마트폰 패널판매가 : AMOLED 31달러, LTPS LCD 28달러, LCD 17달러
▶재료비 : AMOLED 44%, LCD 67%, DRAM 20~30%
▶감가상각비 : AMOLED 38%, LCD 17%, DRAM 37%
결론적으로 수급 판매가 증가하면 가동률 상승 고정비 부담 감소 원가 하락하지만
만약 수급면에서 안좋으면 고정비가 증가해 원가상승 하는 구조여서 DRAM과 더 유사함